대전시, 11일부터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실태 점검

유혜인 기자 2024. 11. 7.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92개 자동차대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수능시험 이후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을 확인한다.

최종문 교통국장은 "미성년자나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 자격 검증을 철저히 하는 등 건전한 렌터카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실태 점검하는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92개 자동차대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수능시험 이후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을 확인한다.

또 렌터카 등록 조건 이행·관계 법령 준수 및 사업용 차령(자동차 나이) 초과 여부 등을 살펴본다.

이 밖에도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분쟁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최종문 교통국장은 "미성년자나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 자격 검증을 철저히 하는 등 건전한 렌터카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