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티끌 모아 위성…군집위성 1호기 임무 시작
BTS는 최근 2명이 전역했고, 나머지 5명은 군 복무 중이죠.
국가 임무를 수행 중인 BTS가 또 있습니다.
'군집의 시작' 올해 발사한 인공위성 작전명인데, 좀 특이한 위성입니다.
마치 티끌을 모으듯, 초소형 위성을 한데 모은 군집위성인데요.
1호기가 최근 본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결승전 : "10점, 대한민국 금메달입니다."]
전 종목 석권 신기록을 쓴 곳이죠.
파리올림픽 양궁경기장.
더 높은 하늘에서 찍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나폴레옹이 묻힌 '앵발리드'도 함께 보입니다.
여긴 미국 보스턴 공항입니다.
비행기 몇 대가 대기 중인지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촬영한 영상들입니다.
[군집위성 1호기 발사 장면 : "5, 4, 3, 2, 1."]
지난 4월 24일 발사한 군집위성 1호기.
이름처럼 혼자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1호기부터 11호기까지 모두 11기가 한 몸처럼 움직이며, 한반도와 그 주변을 정밀 감시합니다.
위성 1기당 무게는 100kg 정도.
보통 위성이 1톤을 넘는 걸 감안하면, 자동차로 치면 경차도 안될 초소형 미니카입니다.
각 위성은 지구 궤도에 띄엄띄엄, 60도나 72도 간격으로 흩뿌려집니다.
그만큼 한반도 상공을 자주 지납니다.
11기가 모두 궤도를 돌면, 하루에 7~8번 한반도를 찍을 수 있습니다.
혼자 움직이는 위성이라면 일주일에 잘해야 서너 번입니다.
크기가 작으니 개발 비용도 쌉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위성이 작으니 장착한 카메라도 작아지고, 해상도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동급 위성과 비교하면 세계 최고 화질이라고 합니다.
BTS 멤버 전원이 전역해야 완전체가 되듯이, 11기가 군집하는 완전체는 2027년입니다.
올 4월 발사한 1호기에 이어 2026년과 2027년에 10기를 발사할 계획인데, 이때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로 쏜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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