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남북한 화합 도구"…방통위, 국제 콘퍼런스

양새롬 기자 2024. 11.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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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서울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2024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방송통신 분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스포츠 중계권 사례를 중심으로 한 남북 방송통신 협력 방안, 북한 내 휴대전화 발전에 따른 남북 교류협력 시사점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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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방송통신 분야 협력 방안 논의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서울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2024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방통위가 2015년부터 매년 여는 행사다. 올해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방송통신 분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스포츠 중계권 사례를 중심으로 한 남북 방송통신 협력 방안, 북한 내 휴대전화 발전에 따른 남북 교류협력 시사점 등이 논의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과 통신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남과 북이 상호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방송통신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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