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혁, 첫승·신인상 기회 잡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민혁(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과 함께 신인상을 거머쥘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송민혁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신인상 포인트는 900점이다.
김백준이 송민혁을 따돌리고 신인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위 김백준과 54.44점 차
최종전서 역전 수상 노려
송민혁(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과 함께 신인상을 거머쥘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송민혁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인 그는 이동민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올해 KPGA 투어에 데뷔한 송민혁은 지난달부터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개 대회에서 톱10에 든 그는 신인상 포인트 2위로 올라섰다.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과는 단 54.44점 차이로 최종전 결과에 따라 역전이 가능해졌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신인상 포인트는 900점이다. 생애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위한 첫 단추는 완벽하게 끼웠다. 송민혁은 공동 선두로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자리한 김백준은 이날 3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김백준이 송민혁을 따돌리고 신인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임정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양정아-김승수 썸 정말 끝났나…“헤어지자” 의미심장 SNS 왜? - 매일경제
- “27억 아파트가 20억에 거래”...이번달 입주 ‘둔촌주공’서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단독] “알리서 또 당했다”…태블릿 주문했는데 배송된 건 “어처구니 없는…” - 매일경제
- “공터로 놀리던 땅에 58층 랜드마크가”…그린벨트 해제에 근처 동네까지 들썩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7일 木(음력 10월 7일) - 매일경제
- 안 샀는데 ‘[국제발신] 결제금액 530,300원’ 문자…전 국민에 28억번 보냈다 - 매일경제
- 尹 “제게 온 수많은 문자를 아내가 잠도 안자고 답하더라…취임후 폰 바꿨어야” [대통령 기자
- 감사원의 수상한 ‘택시비 5억6천만원’…노래방·골프·필라테스 인근서 ‘펑펑’ - 매일경제
- “고깃집 설거지·동료 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어”...최강희, 연기 중단후 무슨 일이 - 매일경
- 2루수 찾는 시애틀, 김혜성 집중 관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