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 사건 1심 불복해 항소

이승지 thislife@mbc.co.kr 2024. 11. 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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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여실장이 마약 투약 사건으로 먼저 선고받은 실형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30대 여성은 어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여성에게 마약을 건네고 스스로 투약도 한 혐의로 징역 2년을 함께 선고받은 40대 남성 의사도 선고 직후 먼저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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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여실장이 마약 투약 사건으로 먼저 선고받은 실형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30대 여성은 어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여성에게 마약을 건네고 스스로 투약도 한 혐의로 징역 2년을 함께 선고받은 40대 남성 의사도 선고 직후 먼저 항소했습니다.

이들은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1심에서 이들에게 징역 2년과 4년을 구형한 검찰은 오히려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며 맞항소했습니다.

검찰은 "남성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한 부분은 재판부가 사실을 오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피고인들과 검사 모두 항소하며 2심 재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1심 법원이 소송 기록을 정리해 넘기면 항소심을 담당할 재판부가 결정됩니다.

마약 등 전과 6범인 여성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3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성은 사건과 별개로 지난해 9월 배우 이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뜯은 혐의로도 기소돼 현재 재판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남구 병원 등지에서 여성에게 3차례 필로폰과 케타민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399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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