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 '3대 사고' 예방 사업장 점검

조민주 기자 2024. 11. 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11월 한 달간 재해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지난해 위험성평가 점검 및 컨설팅을 받은 사업장 총 800여 개 중 올해 3대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재해가 반복되는 사업장에 대한 엄격한 감독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11월 한 달간 재해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지난해 위험성평가 점검 및 컨설팅을 받은 사업장 총 800여 개 중 올해 3대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감독은 재해발생 이후의 대응 뿐만 아니라 사업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재해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감독 시 산업안전 관련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행정 및 사법조치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재해가 반복되는 사업장에 대한 엄격한 감독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