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태백 등 폐광지역 이전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 개최

이덕화 기자 2024. 11. 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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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에 따르면 첫째날인 7일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설명과 3~5차년도 선발기업 관계자들의 이전 현황 발표, 기업 네트워킹을 통한 화합의 장이 진행됐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활력을 위해 추진하는 단일규모 최대의 사업"이라며 "강원랜드는 청년기업의 폐광지역 이전과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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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유니콘 청년기업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7~8일 2일 간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청년기업 이전 성과 공유를 위해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을 개최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첫째날인 7일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설명과 3~5차년도 선발기업 관계자들의 이전 현황 발표, 기업 네트워킹을 통한 화합의 장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의견을 나눴다.

현재 태백, 영월 등 폐광지역으로 이전 완료한 5개 기업 대표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청년기업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청년기업들의 지역 이전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업 등을 논의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폐광지역 지자체와 협력기관이 선발기업 관리, 사업 추진 방향성 등 보완 필요 사항을 모색할 예정이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랜드를 비롯해 협력기관, 지자체가 협업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에겐 최대 10억원의 지원금과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선발 기업은 3년 안에 본사와 공장 중 1개 이상을 이전하거나 신설해 5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활력을 위해 추진하는 단일규모 최대의 사업"이라며 "강원랜드는 청년기업의 폐광지역 이전과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 넥스트유니콘인의 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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