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분기 연결 영업익 전년比 61% 오른 3241억원

김정현 기자 2024. 11. 7.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016360)은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에 힘입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24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전년 동기 대비 퇴직연금잔고와 개인연금잔고가 각각 3조 2000억 원, 1조 9000억 원 증가했다"며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ECM을 중심으로 733억 원을 기록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 DN솔루션즈, 리벨리온, 비나우 등의 대표 주관사 지위를 획득해 향후 기업공개(IPO)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M부문 고객 자산 순유입…고객기반 성장 지속"
(삼성증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에 힘입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24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세전이익은 3226억 원, 당기순이익은 240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8.8%, 59.1%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9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했다. 누적 세전이익은 1조 35억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7513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WM부문 고객자산 순유입 및 퇴직연금 예탁자산 증가 등 고객기반 성장이 지속됐다"며 "리테일 고객자산이 7조 7000억 원 순유입됐으며, 고객 총자산은 313조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 동기 대비 퇴직연금잔고와 개인연금잔고가 각각 3조 2000억 원, 1조 9000억 원 증가했다"며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ECM을 중심으로 733억 원을 기록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 DN솔루션즈, 리벨리온, 비나우 등의 대표 주관사 지위를 획득해 향후 기업공개(IPO)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