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티투어 가을특별코스 운행 중…단풍 '선암사'·일몰 '와온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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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티투어 가을 특별코스 프로그램으로 '가을빛 투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가을빛 투어'는 단풍 명소인 '선암사'와 일몰로 유명한 '와온해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가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풍과 노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가을빛 투어'는 11월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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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티투어 가을 특별코스 프로그램으로 '가을빛 투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가을빛 투어'는 단풍 명소인 '선암사'와 일몰로 유명한 '와온해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가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풍과 노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가을빛 투어'는 11월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행한다. 오후 1시에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운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가족,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 친구들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참여자는 "천년고찰 선암사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었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풍경, 넓은 길에 깔린 낙엽, 계곡의 물소리 등으로 걷는 내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일몰을 기다리며 '노을멍'하는 시간이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시티투어버스로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에 맞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분들이 신청해 즐거운 순천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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