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창경궁서 즐기는 ‘디지털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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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2024년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체험 축제: 디지털 풍류'를 진행한다.
'디지털 풍류'는 창경궁 안 여러 공간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시인의 방'과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 등 5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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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2024년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체험 축제: 디지털 풍류’를 진행한다.
‘디지털 풍류’는 창경궁 안 여러 공간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시인의 방’과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 등 5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실감의궤: 연향’과 ‘실감의궤: 흉례’는 모두 역사 속 실제 장소인 통명전과 환경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감의궤’는 우리에게 낯선 ‘의궤’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3D 영상 콘텐츠다. ‘연향’은 증강현실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1848년 무신년에 창경궁 통명전에서 진행된 ‘무신진찬연’을 구현했고, ‘흉례’는 승하한 정조의 창경궁 환경전에서의 발인부터 화성 건릉까지 이어지는 행차 과정을 재현했다.
이곳을 찾은 한 관람객은 “웅장하고 멋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왕의 침전인 환경전과 그곳에서 실제 있었던 정조 국장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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