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국가생산성대상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대전=뉴시스] 7일 특구재단 손주영 경영지원본부장이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구재단 제공) 2024.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7일 서울 FKI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으로 높은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특구재단은 연구개발(R&D) 촉진, 공공 R&D 성과 사업화와 창업지원 등을 통해 국가기술 혁신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술 사업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기술과 산업,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이 수상은 특구재단의 사업과 경영혁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문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새로운 우수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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