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연구성과 공유회, 자율주행휠체어·AR관광안내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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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더함협동조합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휠체어와 가상현실(AR) 관광 안내 애플리케이션' 연구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또 연구팀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휠체어를 개발, 특정 공간 내에서 정해진 경로로 안전히 따라가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자율주행 휠체어는 영상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경로 탐색 기능 ▲장애물 회피 기능 ▲특정 위치에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AR 도슨트 기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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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백석대학교가 더함협동조합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휠체어와 가상현실(AR) 관광 안내 애플리케이션' 연구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7일 백석대에 따르면 공유회는 이날 교내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대학교육혁신본부 DSC 지역 리빙랩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는 휠체어 사용자를 비롯한 이동 약자들의 문화생활과 관광지 방문을 위해 무장애 산책로를 확산해 접근성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존 무장애 산책로는 휠체어 주행이 가능하지만 중증 장애인은 보호자 없이 이용하기 힘들었다. 또 연구팀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휠체어를 개발, 특정 공간 내에서 정해진 경로로 안전히 따라가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자율주행 휠체어는 영상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경로 탐색 기능 ▲장애물 회피 기능 ▲특정 위치에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AR 도슨트 기능 등을 갖췄다.
책임연구자 이승화, 진영훈 교수는 "첨단 IT 기술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상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밤길 안전 순찰 로봇, 음식 배달 로봇 등으로의 연구 확장 계획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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