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되려고 왔잖아"… 이승기 쓰러진 연습생 향해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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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인권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싸패스러워서 말 나오고 있는 한중 서바이벌 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이 글은 지난 2일 방송된 '스타라이트 보이즈' 2화에서 '시그널송 미션' 도중 20회정도 격렬한 춤을 추게한 것으로 문제삼았다.
미션에서 전체 서바이벌 도전자 68명은 칸마다 올라가 해당 프로그램의 시그널송 안무를 반복적으로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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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싸패스러워서 말 나오고 있는 한중 서바이벌 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이 글은 지난 2일 방송된 '스타라이트 보이즈' 2화에서 '시그널송 미션' 도중 20회정도 격렬한 춤을 추게한 것으로 문제삼았다. 미션에서 전체 서바이벌 도전자 68명은 칸마다 올라가 해당 프로그램의 시그널송 안무를 반복적으로 췄다. 이들은 56명 안에 들기 위해 2분 분량의 시그널송 안무를 격렬히 췄다. 합격할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격렬한 안무를 추며 노래가 끝나면 30초의 휴식 시간을 주고 다시 안무가 시작된다.
미션이 반복되자 춤을 춘 참가자들이 지쳐 쓰러지기 시작했다. 일부는 산소 호흡기를 가져다 대기도 했다. 결국 중국 참가자 한 명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프로그램 진행방식에 항의하자 이승기가 나섰다.
이승기는 항의하는 참가자에게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온 것 아니냐"면서 "가이더들(심사위원인 아이돌) 다 콘서트 하면 많으면 30곡 정도 팬들 앞에서 이 강도로 (춤추면서) 공연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과 중국 누리꾼들이 비판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누가 콘서트에서 30곡을 추냐" "물도 안 주고 시켰다. 너무 심한 거 아니냐" "같은 노래에 20번이나 춤을 추는데 정상이 아니다" "꿈을 좇을 뿐인데 왜 이렇게 사람을 모욕하냐"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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