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운영 전개

육종천 기자 2024. 11.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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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교육부공모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방에서도 양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인재양성에서부터 정주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군은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관리지역) 선정됨에 따라 2024-2026년까지 매년 연차평가 통해 3년간 교육부특별교부금 등의 재정지원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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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6년까지 매년 연차평가
통해 3년간 교육부특별교부금 재정지원
옥천군제공

[옥천]옥천군은 교육부공모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방에서도 양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인재양성에서부터 정주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군은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관리지역) 선정됨에 따라 2024-2026년까지 매년 연차평가 통해 3년간 교육부특별교부금 등의 재정지원을 받게됐다.

주요내용은 AI 디지털 융합교육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청산 청성면 건강생태 교육벨트운영, 산학 맞춤형 특성화고운영, 다문화 가족지원확대 등이다.

또한 옥천고등학교 - 옥천 군 - 충북도립대학은 는 지난 9월 자율형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교육과정운영내용 및 결과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이를 토대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Happy-Up 축제를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은 지난 6일 청산 청성면 지역생태계를 활용해 문화활성화와 건강생태 교육확산을 위한 보청천단풍 라이딩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 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을 위해 언어발달지도사를 추가선발해 언어교육을 통한 발달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교육발전 특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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