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연합-민주평통, 탈북민 추모관 방문…지원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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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탈북민봉사단체연합(탈북민연합)은 최근 민주통평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와 충남 서대산 추모공원 내 '탈북민 추모관'을 찾아 탈북민들에 대한 지원제도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탈북민자녀 공동시설인 대전 동서남북 그룹홈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과 실태 지원 개선 제도적 해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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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전국탈북민봉사단체연합(탈북민연합)은 최근 민주통평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와 충남 서대산 추모공원 내 '탈북민 추모관'을 찾아 탈북민들에 대한 지원제도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탈북민자녀 공동시설인 대전 동서남북 그룹홈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과 실태 지원 개선 제도적 해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탈북민연합은 대전 남북하나재단 상담사와 지역 탈북민 초청간담회를 열고 탈북민 정착 현실 상황을 들었으며 정부가 추진 중인 '탈북민 가족 공동체' 정책에 대한 의련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정훈 위원장은 "탈북민들의 정착 과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청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정부 측에 건의해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지원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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