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여중 앞 돌아다닌 40대…"술 취해 기억 안나"

이재규 기자 2024. 11.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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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알몸 상태로 여자중학교 앞을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 위반)로 A 씨(4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쯤 알몸으로 청주의 한 여자중학교 정문 일대를 10분 정도 돌아다닌 혐의다.

다행히 이날은 추석 연휴여서 피해를 본 학생들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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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송치
ⓒ News1 DB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알몸 상태로 여자중학교 앞을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 위반)로 A 씨(4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쯤 알몸으로 청주의 한 여자중학교 정문 일대를 10분 정도 돌아다닌 혐의다.

다행히 이날은 추석 연휴여서 피해를 본 학생들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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