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방병원-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

우석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과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이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전주한방병원과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수정 의료원장 겸 전주한방병원장과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한방병원은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병원 내원 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수정 전주한방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 사회에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