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수중레저사업장 대상 특별합동 안전점검

안병철 기자 2024. 11.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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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과 영덕 지역 26개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최근 수중레저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관내 영업 중인 수중레저사업장과 수중레저활동 주요 출·입항지 및 활동해역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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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영덕 지역 26개 수중레저사업장 대상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과 영덕 지역 26개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최근 수중레저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관내 영업 중인 수중레저사업장과 수중레저활동 주요 출·입항지 및 활동해역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내용은 ▲수중레저사업자 준수의무 이행현황 ▲시설·장비 관리현황 ▲항 내 저속운항(항 내 SLOW, NO WAKE ZONE 캠페인) ▲보험가입 여부 등 자격기준 유지 등 점검 ▲최근 주요 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수칙 내용 홍보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수중레저사업장의 안전한 수중레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중레저 사업자와 활동자들이 애로사항을 청취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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