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대전 유성구, '사바사' 캠페인

조명휘 기자 2024. 11.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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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7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을 운영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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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7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에서 직원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2024.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을 운영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입견'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대를 착용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청사에 게시해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인정하자는 실천 의지도 다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 문화의 조성은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이 되기 위한 기초가 된다"며 "배려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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