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 주의보

권민석 2024. 11.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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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등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질병관리청이 한랭 질환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랭 질환은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 등을 말하는데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난겨울, 질병청 감시 체계에 잡힌 한랭 질환자는 400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환자 가운데는 저체온증이 79.5%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연령 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51.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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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등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질병관리청이 한랭 질환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랭 질환은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 등을 말하는데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난겨울, 질병청 감시 체계에 잡힌 한랭 질환자는 400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환자 가운데는 저체온증이 79.5%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연령 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51.5%였습니다.

질병청은 올겨울 외출 전 반드시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한파에는 가급적 외출을 줄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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