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속초해경,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해양경찰서가 7일 오후 강원 강릉 사천해변에서 속초해양경찰서, 강릉시 등과 함께 '2024년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강릉시 사천항 정동방 5.5㎞ 해상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면서 기름이 해상에 유출, 중질유가 사천해변에까지 밀려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지자체 및 관련 단·업체와 함께 해안오염 사고 대응체계와 방제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가 7일 오후 강원 강릉 사천해변에서 속초해양경찰서, 강릉시 등과 함께 '2024년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강릉시 사천항 정동방 5.5㎞ 해상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면서 기름이 해상에 유출, 중질유가 사천해변에까지 밀려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선 △민간 전문가·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해안오염 조사평가팀 운영(SCAT) 운영 △야생동물 구조 및 블루카본 보호조치 시행 △자원봉사자 등 인력을 활용한 유출유 회수 △고·저압세척기 및 비치 클리너를 이용한 기계적 세척·회수 등 해안방제 기술이 시연됐다.
이번 해안방제 훈련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따른 해안방제 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이 초빙돼 해안방제 전문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해경 측이 전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지자체 및 관련 단·업체와 함께 해안오염 사고 대응체계와 방제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