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누는 것이 사랑의 실천" 2024 하반기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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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속초행복나눔봉사단·속초중앙교회
지역 203곳 가정에 쌀, 김 박스 전달

속초 행복나눔봉사단이 7일 속초중앙교회(강석훈 담임목사)와 함께 '2024 하반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과 교회 사회봉사부 성도들은 지역 거주 장애인들과 독거노인, 외국인과 유학생, 교회 내 어려운 203가정 등에 10kg 쌀과 김 박스를 전달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 담임목사는 "매년 해 오고 있는 행사이지만 추수감사절기를 맞아 특별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했고, 이웃과 나누는 것이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속초중앙교회는 지난 1964년 첫 사랑의 쌀 나눔을 시작해 매년 두 차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 대사회적 봉사를 위한 속초행복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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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최진성아나운서 jscho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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