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1일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연내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

황선주 기자 2024. 11.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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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1층 로비에서 군의회, 교육청‧환경교육 관계자,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연다.

이날 선포식은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탄소중림 실천 등 환경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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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1층 로비에서 군의회, 교육청‧환경교육 관계자,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연다.

이날 선포식은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탄소중림 실천 등 환경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수질보전 등 환경보호와 교육을 환경교육기관·단체와의 협업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은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이라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농업과 도로 등 각 분야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펴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특색에 맞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지정하고 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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