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슴 영농조합법인, NH농협은행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 수상

황송민 기자 2024. 11.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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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가 6일 충북사슴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정아)이 NH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정아 대표는 "임직원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 '자랑스런 녹식품기업상'을 받게 됐다"며 "국내 사슴 가공 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녹용을 지역 전략 식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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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아 충북사슴 영농조합법인 대표(오른쪽 두번째부터)가 이석용 농협은행장으로부터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받고 있다.

NH농협 충북 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가 6일 충북사슴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정아)이 NH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은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기업 중 ▲경영 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농식품 성장을 이끄는 우수기업에 수여한다.

충북사슴 영농조합법인은 30년 이상의 사슴 생육 노하우를 축적한 사슴농가 200여곳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하나 뿐인 사슴 클러스터다. 국산 사슴과 녹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생산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정아 대표는 “임직원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 ‘자랑스런 녹식품기업상’을 받게 됐다”며 “국내 사슴 가공 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녹용을 지역 전략 식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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