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우량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11.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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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이 5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도 2차 우량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량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속리산 한우 작목회(회장 신현호)가 브랜드 한우의 경쟁력 높이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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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선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5일 본점에서 열린 축산농가에 우량한우 암송아지와 농협 배합사료를 전달하며 ‘속리산 한우’ 경쟁력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이 5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도 2차 우량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량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속리산 한우 작목회(회장 신현호)가 브랜드 한우의 경쟁력 높이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경제 형질이 우수한 암소를 축산 농가에 전달해 브랜드 한우의 생산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희선 조합장과 신현호 회장,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협 임원과 작목회 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해 농가에게 우량 암송아지 9두와 농협 배합사료를 전달했다.

구 조합장은 “장기적인 한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량 암소 육성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우량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우량 암소 선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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