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미래교육 위한 '교육혁신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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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은 7일 교육원 중강당에서 교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업무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커리큘럼 발굴과 인공위성·AI·무인기 등 첨단기술 도입추세에 걸맞은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해양경찰청의 첨단기술 활용방안과 미래형 교육훈련 플랫폼 도입에 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미래형 교육방향 재정립을 위한 부서별 발표와 참석자 간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급변하는 현장과 첨단시스템·장비변화 등에 따른 교육혁신과 극한 상황에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위한 현실적인 혁신안이 제시됐다.

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를 내년도 교육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며 "앞으로도 국민이 바라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과 교육발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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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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