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 동상

명지대 전경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지난달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두 부문 동상, 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한국화학공학회 가을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행사 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화학공학 인재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을 통해 네 개 팀을 꾸려 본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세 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김수림, 박채이, 손예빈, 이수진, 현지원 화학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감자칩 대신 미세유체칩'팀(지도교수 조용민)은 심화과정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진환, 김범규, 김상은, 김해동 화학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김씨표류기'팀(지도교수 나현빈)은 동영상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김다정, 이미선, 조유린, 김수진 화학공학과 등 학생으로 구성된 'CoffAds'팀(지도교수 조용민)은 PPT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현빈 명지대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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