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예방" 강원 속초해경, 9일 음주운항 합동단속

이순철 기자 2024. 11.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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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9일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운영, 음주운항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전 2주간 홍보·계도 기간을 가졌다"며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상 음주운항을 근절하고 해양 수산자원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은 이번 합동단속반에 각 부서장, 파출소, 경비함정을 편성해 단속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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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 속초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9일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운영, 음주운항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역 내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혈중 알코올농도 0.03%이상 적발 시 바로 단속한다.

또한 낚시어선을 대상으로는 금어기 및 금지체장 위반 어획물 포획여부, 낚시로 포획한 어획물 판매행위, 해양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 해양자원보호 위반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전 2주간 홍보·계도 기간을 가졌다”며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상 음주운항을 근절하고 해양 수산자원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은 이번 합동단속반에 각 부서장, 파출소, 경비함정을 편성해 단속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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