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수출 박차…제주감귤농협, 수출 기념 행사

심재웅 기자 2024. 11.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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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7일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신안작목반에서 '2024년산 노지감귤 수출 기념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선 노지감귤 53t을 캐나다로 실어보냈다.

제주감귤농협은 제주산 감귤 세계화와 농민 소득 증가를 도모하고자 해마다 수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송창구 조합장은 "수출 대상국 검역 요건을 충족하고자 맞춤형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며 "물량과 수출국을 동시에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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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00t 목표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부본부장(〃여섯번째) 등이 제주 감귤 세계화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7일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신안작목반에서 ‘2024년산 노지감귤 수출 기념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선 노지감귤 53t을 캐나다로 실어보냈다.

제주감귤농협은 제주산 감귤 세계화와 농민 소득 증가를 도모하고자 해마다 수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캐나다·러시아·미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 등지에서 현지인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며, 수출 목표 물량은 약 1400t이다.

송창구 조합장은 “수출 대상국 검역 요건을 충족하고자 맞춤형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며 “물량과 수출국을 동시에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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