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 내일 공개…'공론화위원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이 내일(8일) 공개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론화위원회가 부산·경남의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되어, 양 시도민의 뜻을 담아 행정통합 구상을 구체화해주길 기대한다"라며 "공론화 과정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행정통합의 기본구상안과 특별법에 포함해 시도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 "시·도민 뜻 정책에 반영"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이 내일(8일) 공개됩니다.
부산시는 경상남도와 내일(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인 의견 수렴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도민 대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30명으로 구성, 앞으로 시도민 중심의 상향식 행정통합을 이끌 계획입니다.
양 시·도는 이날 출범식에서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도 공개합니다.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공론화 과정에서 제시되는 기본구상안과 시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책을 마련해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정부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론화위원회가 부산·경남의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되어, 양 시도민의 뜻을 담아 행정통합 구상을 구체화해주길 기대한다"라며 "공론화 과정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행정통합의 기본구상안과 특별법에 포함해 시도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고개 숙였다...사과 10차례 언급
- ″디도스 의심″…전국 법원 홈페이지 불통
- 과즙세연 `16억 후원 먹튀? 명백한 허위`
- 윤 대통령 지지율 19% [NBS 조사]
- 여학생 발만 노렸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선고
- 트럼프 재선에 억만장자 5인방 재산 '74조원' 급증…누구?
- 암벽 코스 이름이 '형수', '돌림X'…해명은 더 황당
- '은둔 내조' 멜라니아 ″트럼프 행정부, 미국 심장 '자유' 수호할 것″
- 검찰, 김정숙 '샤넬 한글 재킷' 반납 확인…기증 과정은 계속 수사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마약 사건 1심 불복해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