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5000억 원 유상증자···“채무상환 목적” [시그널]

서종갑 기자 2024. 11. 7.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2024년 11월 7일 16:29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SK온이 채무 상환 목적으로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7일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자회사 SK온이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약 5000억 원 규모로 채무상환 목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4년 11월 7일 16:29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 본사(SK서린사옥) 전경.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SK온이 채무 상환 목적으로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7일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자회사 SK온이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 신주는 901만 5667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5만 5459원이다. 약 5000억 원 규모로 채무상환 목적이다. 발행한 신주는 유한회사 라포레솔라가 지분 100%를 가진 엠에스에너지 제1차(540만 9401주)·제2차(180만 3133주)·제3차(180만 3133주) 주식회사에 배정된다. SK온은 “투자 의향, 회사의 경영 상 목표 달성 등을 고려해 제3자 배정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SK온은 3분기에 영업이익 240억 원을 기록하며 2021년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