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호남·제주 지식재산경영인클럽 교류의 장 마련

기업별 IP경영 노하우 공유로 경쟁력 강화

▲지식재산경영인클럽 간담회ⓒ전남TP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최근 여수 여수 JCS 호텔에서 '2024년 호남·제주 IP경영인클럽 간담회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제주 지식재산(IP)경영인클럽 회원사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별 IP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종석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장과 이익희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관리본부장,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 전남·전북·광주·제주 4개 지역 지식재산센터장 및 지역 IP영인클럽 회장들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호남·제주 IP경영인클럽 교류회는 전남·전북·광주·제주 4개 지역 IP 경영인클럽이 참여하는 광역단위 전국 유일의 IP경영인클럽 간 교류회로 매년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IP경영인 네트워킹 △해외 주요 국가별 지식재산 절차와 최신 동향 △소통으로 하나되는 팀빌딩& 아이스브레이킹 △IP경영 우수사례 발표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발한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을 도모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제주 IP경영인클럽 회원사들이 지식재산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전라남도, 그리고 IP경영인클럽 회원기업들과 함께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