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고향사랑기부제 '또줘핑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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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연말정산·지역쌀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또줘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아과 전문의 채용'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설치'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은 체리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 30여명이 강원도 양양군과 경북 상주시 소재 선진 농가를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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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연말정산·지역쌀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또줘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줘핑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달 500명 무작위 추첨해 1만원권 기프티콘과 1만원 상당 지역쌀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한편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아과 전문의 채용'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설치'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 체리 선진지 현장 견학
곡성군은 체리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 30여명이 강원도 양양군과 경북 상주시 소재 선진 농가를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농민들은 선진 농가에서 체리 재배기술, 품종, 개화기 냉해 피해 관리요령 등을 체험했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92농가·35㏊로 확대됐다.
또 체리 안정적 생산을 위해 간이비가림 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으며 수확기 무렵에는 지면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해 착색률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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