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아이돌 그룹 '빅오션' 음원 제작 참여

박재현 기자 2024. 11. 7.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음원 제작에 참여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예산꿈빛학교 전공과에 제학중인 장성혁(1학년)·박종권(2학년)군이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초청으로 회사를 방문해 '빅오션'과 축하 팬 미팅을 가졌다.

김성희 교장은 "전공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작사가로서의 첫 발돋움을 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발매될 빅오션 음원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T 25주년 기념 축하 영상 인터뷰 등 진행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아이돌 그룹 '빅오션' 멤버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음원 제작에 참여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예산꿈빛학교 전공과에 제학중인 장성혁(1학년)·박종권(2학년)군이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초청으로 회사를 방문해 '빅오션'과 축하 팬 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열린 '2024 SKT 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작사하는 '행복AI챌린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학생들은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전문 작사가와 만나 학생들이 만든 곡의 가사를 개사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SKT 25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영상 인터뷰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승의 기쁨과 함께 이렇게 멋진 빅오션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감격스럽다"며 "자신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작사한 것이 빅오션의 음원에 적용된다니 더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희 교장은 "전공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작사가로서의 첫 발돋움을 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발매될 빅오션 음원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학생들이 회의하는 모습.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