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에 동거동락센터 준공…"주민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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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거동락센터'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이정희 안천면장 등 주민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동거동락센터 ▲안천스포츠파크정비 ▲다목적 누리마당 정비 ▲행복 정거장 ▲망향정 이야기길 ▲생태습지 정비 및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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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거동락센터'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이정희 안천면장 등 주민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68억원(국비 42억원·지방비 26억원)이 투입됐다.
구체적으로는 ▲동거동락센터 ▲안천스포츠파크정비 ▲다목적 누리마당 정비 ▲행복 정거장 ▲망향정 이야기길 ▲생태습지 정비 및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동거동락센터는 지상 2층, 건축면적 442㎡ 규모로 지어졌으며, 시설은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카페, 아동 놀이터, 남녀 사랑방, 다목적 회의실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이용할 계획이다.
황의현 주민위원장은 "살기 좋은 안천면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진안군과 안천면 주민이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라면서 "더 살기 좋은 안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동거동락센터가 주민들의 복지 문화를 책임질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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