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산사랑장학회, 제2차 정기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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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산사랑장학회가 지난 5일 2024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운영세칙 개정과 지역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세칙 일부개정세칙(안) △2025년도 예산(안) △예산사랑장학회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사랑장학회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예산군의 미래를 밝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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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재)예산사랑장학회가 지난 5일 2024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운영세칙 개정과 지역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세칙 일부개정세칙(안) △2025년도 예산(안) △예산사랑장학회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또한 저출산으로 인한 정부의 다자녀 기준 인하와 장학생 선발 기준이 군내 학교 졸업생으로 한정돼 장기 거주 주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선발 기준을 개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예산사랑, 우수, 재능, 인재 등 네 종류의 장학금을 유사한 장학금별로 통합해 예산사랑, 우수 장학금으로 개정했으며, 3자녀 이상인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개정했다.
아울러 관내 학교 졸업생으로 한정돼 있던 조항을 삭제하고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또는 거주자의 자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해 정주 인구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이외에도 내년도 장학생 선발은 올해보다 6명 증가된 총 250명에게 2억36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사랑장학회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예산군의 미래를 밝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군의 출연금과 뜻있는 개인 및 단체로부터의 기탁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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