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이덕화 기자 2024. 11. 7.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기술력, 신용을 보유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창업 비용·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초기 자금·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신용 보유 창업기업 육성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기술력, 신용을 보유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창업 비용·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초기 자금·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7년 이내 지역 기업이다.

원주시는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에 대한 연 2.0%의 이자 차액 보전을, 은행·보증기관에서는 1.2%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5억원 이내다. 2개 이상 사업장 운영 시 합산 한도를 산정한다.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