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가부 장관 표창…사업적정성 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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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및 또래 상담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표창은 전국의 240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중 사업 운영의 적정성, 성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노력을 평가해 상위 5개 기관에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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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및 또래 상담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표창은 전국의 240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중 사업 운영의 적정성, 성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노력을 평가해 상위 5개 기관에 수여됐다.
1997년에 개소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상담, 부모 교육, 심리 정서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 심리 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또 2017년부터 버츄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인성 정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박숙이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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