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20년 이상 된 학교체육관 154억 투입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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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에서 20년 이상 된 학교 체육관들이 리모델링으로 거듭난다.
7일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48억원과 여주시와의 협력사업비 13억원 등 모두 61억원을 들여 지난달 점봉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교 등 두 곳의 체육관에 이어 나머지 학교 세 곳의 체육관도 곧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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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에서 20년 이상 된 학교 체육관들이 리모델링으로 거듭난다.
7일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48억원과 여주시와의 협력사업비 13억원 등 모두 61억원을 들여 지난달 점봉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교 등 두 곳의 체육관에 이어 나머지 학교 세 곳의 체육관도 곧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노후 학교 체육관 개선을 위해 여주중 등 세 곳의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비 36억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추가 확보했고 여주제일중은 여주시와의 협력사업으로 11억원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가남초등학교와 여주자영농고 등 두 곳의 체육관도 사업비 46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일부 낡은 부분만 보수하는 ‘부분 보수’ 방식에서 ‘전면 보수’ 방식으로 전환해 건축물 수명 연장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 조성이 목적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현대화된 체육관을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주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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