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국 이마트서 7~9일 '포도 축제'…농가 판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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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전국 이마트에서 사흘간 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이마트 서울 용산점에서 판촉 활동을 펼치며 홍보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이마트 130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샤인머스켓 총 105t, 7만 상자(1.5㎏)를 특별판매한다.
내년부터 전국의 롯데마트, 이마트에서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며 홍보와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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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전국 이마트에서 사흘간 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이마트 서울 용산점에서 판촉 활동을 펼치며 홍보에 나섰다. 행사에는 김선태 시의회 의장과 김용문 의원, 박성용 농협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이마트 130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샤인머스켓 총 105t, 7만 상자(1.5㎏)를 특별판매한다.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공급해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지원한다. 또 과잉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계획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달 전국의 롯데마트·슈퍼에서 동시에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머루 포도와 샤인머스켓 7만 상자(105t)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 전국의 롯데마트, 이마트에서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며 홍보와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고품질의 영천 포도를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농가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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