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 공장 건설현장서 작업자 추락사
안정섭 기자 2024. 11. 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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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25분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전용 공장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A씨가 약 12m 아래로 추락했다.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EV 전용 공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날 약 12m 높이의 상부 지붕 위에서 흡입구 설치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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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7일 오후 1시25분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전용 공장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A씨가 약 12m 아래로 추락했다.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EV 전용 공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날 약 12m 높이의 상부 지붕 위에서 흡입구 설치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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