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전력계통 기술 정책 콘퍼런스 개최

김상희 기자 2024. 11.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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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계통 기술·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주한스웨덴대사관 관계자는 "스웨덴은 HVDC 기술 연구개발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상업용 HVDC 프로젝트인 '스웨덴-고틀란드 링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며 "스웨덴과 한국의 협력은 전력계통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해상풍력의 보급을 촉진하는 등 향후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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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계통 기술·정책 컨퍼런스'에서 알만 하산푸어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동북아 HVDC 본부장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주요 촉진요소, 전력계통 강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계통 기술·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BIXPO 2024)'의 전문 국제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는 에너지 전력 분야 글로벌 기업가, 전문가들이 참가해 해상풍력과 전력계통 기술의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망 구축은 재생에너지 보급의 핵심이며, 해상풍력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의 결합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주한스웨덴대사관 관계자는 "스웨덴은 HVDC 기술 연구개발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상업용 HVDC 프로젝트인 '스웨덴-고틀란드 링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며 "스웨덴과 한국의 협력은 전력계통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해상풍력의 보급을 촉진하는 등 향후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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