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김철억 2024. 11.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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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부제: 청소년의 끝없는 비상)'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른들 위주의 공연과 무대로 채워졌던 기존의 축제에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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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주도하고 함께 즐긴 ‘제18회 청송사과축제’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부제: 청소년의 끝없는 비상)’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청소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연을 기획하며 준비한 축제의 장이었다.

청송군이 청송사과축제에서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행사는 예선심사를 거친 8팀(노래, 밴드, K-POP 댄스 등)이 무대에 올라 각각의 다채로운 재능을 뽐냈고, 싸이모창가수 싸이렌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사로잡은 에너지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른들 위주의 공연과 무대로 채워졌던 기존의 축제에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가진 무한한 끼와 꿈이 담긴 무대를 잘 봤다”라며, “앞으로도 청송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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