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전년比 떡류 수출액 9% 늘어

장도민 기자 2024. 11. 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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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농산은 지난해 대비 수출액(떡류 기준)이 약 9%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계속해서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국 및 제품의 다각화와 해외 유통 매장 입점 확대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91억 9000만 달러(약 11조 2891억 원)로 역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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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농산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칠갑농산은 지난해 대비 수출액(떡류 기준)이 약 9%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계속해서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국 및 제품의 다각화와 해외 유통 매장 입점 확대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떡볶이와 김밥, 라면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11조 2000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91억 9000만 달러(약 11조 2891억 원)로 역대 가장 많았다.

K-푸드의 인기는 K-콘텐츠의 힘도 한몫하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넷플릭스 비영어권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K-푸드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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