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바이올린 거장 '사라 장' ACC 연말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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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30분 ACC예술극장 극장1에서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사라 장은 미국 피아니스트 홀리오 엘리잘데(Julio Elizalde)와 함께 요하네스 브람스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연주한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라장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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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30분 ACC예술극장 극장1에서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사라 장은 미국 피아니스트 홀리오 엘리잘데(Julio Elizalde)와 함께 요하네스 브람스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연주한다.
브람스의 초기작인 소나텐사츠 C단조와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라단조를 선보인다.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라장조를 연주한다.
공연 관람권은 ACC재단 누리집에서 구매 가능하다.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사라 장은 8살 때 거장 주빈 메타,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 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입주 작가 전시회
광주시립미술관은 국제레지던시 입주 작가 전시회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시립미술관 청년예술센터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본 전시는 '시선 : 인식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5명의 입주 작가 작품으로 꾸려졌다.
올해 4월부터 지역 출신 신도원(미디어아트)·박기태(조형), 서울 출신 박세연(사진·혼합매체), 국제교류 입주 작가 미디언딘스트 라이스퉁스휄레(미디어·퍼포먼스·조형)·엘리 크루시(미디어·설치·퍼포먼스) 작가는 광주에 살면서 창작 활동을 해왔다.
신도원 작가는 미디어 작업을 통한 미래의 다양성, 박기태 작가는 '물'을 매개로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박세연 작가는 광주 생활을 사직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선보인다.
미디언딘스트 라이스퉁스휄레는 유기체와 상호작용을 다루는 설치 작품을, 엘리 크루시는 혼합 미디어 전시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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