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걱정 없을 듯"… 드레스 사이 '성난 등근육' 신부

장동규 기자 2024. 11.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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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 결혼식장에서 등 근육을 뽐내는 신부의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이 공유돼 화제다.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지난 5일(현지시각) 엄청난 근육을 과시하며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 모습을 소개했다.

남은 SNS에 웨딩드레스 착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큰 소리 못칠듯" "남편이 걱정된다" "시집살이 걱정 없을 듯" "누가 대장인지 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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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등 근육을 뽐내는 신부의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이 공유돼 화제다. /사진=docnhanh 캡쳐
중국 한 결혼식장에서 등 근육을 뽐내는 신부의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이 공유돼 화제다.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지난 5일(현지시각) 엄청난 근육을 과시하며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 모습을 소개했다. 남이라는 이름의 이 신부는 평소 운동광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헬스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현재는 주 3~4회 근력 운동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근육을 뽐내는 신부 모습. /사진=docnhanh 캡쳐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됐다. 남은 SNS에 웨딩드레스 착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이 자신의 모습을 응원한다며 "항상 제일 예쁘다고 말해준다"고 자랑했다.

남의 사진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큰 소리 못칠듯" "남편이 걱정된다" "시집살이 걱정 없을 듯" "누가 대장인지 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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