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입은 신부, 성난 ‘등근육’ 화제…“부부싸움 못 하겠다”

권혜미 2024. 11. 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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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 결혼식에서 등근육을 뽐내는 신부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선명한 등근육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의 선명한 등근육이 강조됐다.

이 신부의 이름은 '남'으로, 평소 운동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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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한 신부 ‘난’, 등근육 화제
“3년 전부터 운동 시작, 근육질 몸 유지”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최근 중국의 한 결혼식에서 등근육을 뽐내는 신부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선명한 등근육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사진=docnhanh
공개된 사진에는 등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의 선명한 등근육이 강조됐다. 이 여성은 양팔에 힘을 주는 등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졌으며, 그녀의 외모를 칭찬하는 반응 외에도 “남편이 걱정된다”, “시집살이 걱정 없을 듯” 등의 장난스러운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 신부의 이름은 ‘남’으로, 평소 운동광이라고 한다. 주로 헬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 관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부는 “지금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육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으며, 일주일에 약 3-4번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질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남편이 자신의 이런 모습을 응원한다며 “항상 제일 예쁘다고 말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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