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子와 히말라야 등반 중 깜짝 사고 “정전+눈비에 천둥, 안돼”

이해정 2024. 11. 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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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맞닥뜨렸다.

이시영은 11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정전은 흔한 일이지만 (아들) 정윤이는 처음이라 신기. 근데 고산 증세 없이 3500m 하이캠프 온 거 너무 다행인데 갑자기 비에 천둥에 눈 내리면 우리 내일 트래킹을 못하는 상황인데 후 안돼 우리 가야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아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음식을 먹여주고 다음 날 트래킹을 대비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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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맞닥뜨렸다.

이시영은 11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정전은 흔한 일이지만 (아들) 정윤이는 처음이라 신기. 근데 고산 증세 없이 3500m 하이캠프 온 거 너무 다행인데 갑자기 비에 천둥에 눈 내리면 우리 내일 트래킹을 못하는 상황인데 후 안돼 우리 가야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전된 캠프 내의 모습과 그럼에도 여전히 밝고 장난꾸러기인 아들의 근황이 담겼다.

이시영은 아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음식을 먹여주고 다음 날 트래킹을 대비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앞서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마르디히말 무사 완주를 목표로 등반을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이시영은 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는 등 등산, 헬스, 복싱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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