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日 활동 중 외조모상 비보 “천국에서 만나”

이해정 2024. 11. 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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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수영(최수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수영은 11월 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수영이 최근까지 일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터라 갑작스러운 외조모상 비보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한편 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배우이자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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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수영(최수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수영은 11월 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수영은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할머니를 위해 트로트를 신나게 부르는 모습이다. 평소 수영이 할머니를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하는, 애교 많은 손녀 딸이었는지 실감케 한다.

특히 수영이 최근까지 일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터라 갑작스러운 외조모상 비보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팬들은 고인을 추모하는 댓글로 수영을 위로했다.

한편 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배우이자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일본 솔로 데뷔곡 '언스타퍼블'을 발매하고 현지 활동을 이어왔다.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 '언스타퍼블'은 강인한 여성의 삶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빛나는 것은 멈출 수 없다'라는 콘셉트 아래 제작됐다. 이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 성공을 거쳐온 최수영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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