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소매 걷어붙여야" 패배를 인정한다면서도.. [현장영상]
손령 2024. 11. 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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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일 오후 미국 하워드대학교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 앞에 나서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번 선거의 결과는 우리가 원했던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운 결과도, 우리가 투표한 결과도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우는 한 미국의 약속의 빛은 언제나 밝게 타오를 것입니다. 물론 가끔은 싸움에 시간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이기지 못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눈물을 보이는 지지자들
[카멀라 해리스/민주당 대통령 후보] "저는 이번 선거를 인정하지만, 다음과 같이 말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손을 놓을 때가 아니라 소매를 걷어붙여야 할 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암흑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느끼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손령 기자(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38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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